상생협력 방안 논의 및 해외사업 동반진출 등 지원 프로그램 소개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SL공사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3일 동반성장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장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소개,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은 소통콘서트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문화조성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력사와 성과 및 협력이익공유제 추진 △시중은행과 협약체결 통한 저금리 대출 지원 △협력사와 컨소시엄 통한 해외사업 동반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용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은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12년 협력사 대표와 공사 임원 및 부서장 등으로 이뤄진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 현재까지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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