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 없는 날 앞두고 다양한 부대 행사 개최... 참가자들에 큰 호응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친환경 교통주간(16~22일)'을 맞아 21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친환경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강공원 녹음수광장 일대를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두 가지를 선택해 인증 지점을 찾아가면, 현장에서 대기 중인 운영 요원에게 인증표식을 받고 출발지로 돌아와 티셔츠, 양말 등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밖에 △행사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친환경 문구가 쓰인 보물찾기 △친환경 교통주간 글자 짝 맞추기 △친환경 교통 퀴즈 △자전거·지하철 등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면서 “올해 개최된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의미 있는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함께 걸어요'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이 날 행사에선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9.9.21/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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