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걷기운동 통해 직원 건강 찾기 캠페인 진행

강원랜드는 사내 건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걸어보자 하늘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강원랜드) 2019.9.23/그린포스트코리아
강원랜드는 사내 건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걸어보자 하늘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강원랜드) 2019.9.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랜드가 직원들의 건강·체력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자 ‘걸어보자 하늘길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여덟 차례 걸쳐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표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기부·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 인근 둘레길인 '하늘길' 을 걸음으로써 목표치를 달성한 참가 직원들에게 인랩워치, 커피쿠폰, 럭키박스 등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강원랜드 산업안전팀 관계자는 “걷기는 심폐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로 정신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강원랜드는 △비만·금연 클리닉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노사협이 함께하는 안전지식콘서트 △4·4·4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사내 건강문화 확산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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