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공동주택 대상 무상서비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9년도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9년도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9년도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난방 성수기에 에너지 진단 전문가가 공동주택 내 기계실과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열사용 시설 작동상태를 점검·진단하는 방식이며,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2개 더 늘린 10개 지역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난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고객이 난방품질은 높이면서도 에너지절감은 물론 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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