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제고 통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

해양환경공단은 19일부터 2일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19년도 선박 안전관리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해양환경공단은 19일부터 2일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19년도 선박 안전관리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9일부터 2일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19년도 선박 안전관리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공단의 선박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선박 승조원 및 공무감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해양사고 사례 분석 △선박 전기 이론교육 △LNG 연료추진선 운용 △선박 중속엔진 취급요령 △선박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해양·선박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선박의 안전 지식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해양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확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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