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0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태풍의 북상으로 제주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는 밤부터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권에 들어 비소식이 있겠다.
태풍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이날 제주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나흘간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1~19도, 낮 기온은 22~27도의 분포를 보여 야간에 서늘하고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춘천 영상 14도 △강릉 영상 16도 △청주 영상 17도 △대전 영상 16도 △전주 영상 15도 △광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5도 △부산 영상 18도 △제주 영상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춘천 영상 24도 △강릉 영상 23도 △청주 영상 24도 △대전 영상 24도 △전주 영상 26도 △광주 영상 26도 △대구 영상 25도 △부산 영상 26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상태를 보여 대기질이 종일 쾌적하겠다.
silentrock91@greenpost.kr
관련기사
- [날씨는 그린포스트] 20일 전국 대체로 흐림...태풍 ‘타파’ 21일 영향권
- [날씨는 그린포스트] 21일 전국 태풍 ‘타파’ 영향권...주말 내내 ‘비’
- [날씨는 그린포스트] 태풍 '타파' 북상...전국 흐리고 제주‧남부 폭우
- 17호 태풍 '타파' 북상...제주 한라산 일대 600mm 폭우
- [날씨는 그린포스트] 22일 태풍 ‘타파’ 진입...전국 강한 ‘비바람’
- [날씨는 그린포스트] 제주 앞바다 다가온 '타파'...남부 30mm 이상 호우
- [날씨는 그린포스트] 23일 태풍 ‘타파’ 가고 ‘쌀쌀’
- [날씨는 그린포스트] 태풍 ‘타파’ 떠난 23일...아침부터 추워
- [날씨는 그린포스트] 일교차 10도 이상...“감기 조심하세요”
- [날씨는 그린포스트] 전국 ‘맑음’...아침 '짙은 안개'
이재형 기자
silentrock91@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