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에서 해체까지…원전 전주기 수출지원 강화”
“건설에서 해체까지…원전 전주기 수출지원 강화”
  • 안선용 기자
  • 승인 2019.09.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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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19일 전략협의회서 원전활성화 방침 밝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원전 관련 공기업을 비롯해 수출금융기관, 원전수출 민간기업, 유관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원전 관련 공기업을 비롯해 수출금융기관, 원전수출 민간기업, 유관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선용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밀려난 원전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건설→ 운영 →해체의 원전 전(全)주기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원전 관련 공기업을 비롯해 수출금융기관, 원전수출 민간기업, 유관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대형 건설사업 위주의 원전 수출에서 벗어나 원전 전주기를 고려한 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상시적 수출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성 장관은 "영국, 사우디 등 해외 원전 신규 수주에 노력하고, 세계 유수 원전 수출국과의 다국적 협력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원전 수출지원 강화방안'에 따르면, 원전 주기별로 국내 기술 도입의 가능성이 큰 최적의 시장을 선정한 뒤 '맞춤형'으로 수주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플랜트 수주 뿐 아니라 △기자재 부문의 공급망 확대 △운영·서비스 등 정비분야 △연료, 관리, 해체 등의 분야지원도 포함됐다.

특히 수주 경쟁국과도 다양한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을 통해 수출의 다양성과 수주기회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원전수출에 나서는 이른바 '팀코리아'를 촉진하기 위해 연내에 ‘원전수출 확산 및 동반진출지원 전략’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원전수출협회 등 5개 기관은 ‘원전수출분야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원전수출협회 등 5개 기관은 ‘원전수출분야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선용 기자)

성 장관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도 약속했다.

이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원전수출협회 등 5개 기관은 ‘원전수출분야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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