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YT클래스에 참여한 서울과학고 학생들에게 미래 ICT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2019.9.18/그린포스트코리아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YT클래스에 참여한 서울과학고 학생들에게 미래 ICT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2019.9.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17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제4회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YT클래스는 SK텔레콤의 정보통신 기술 전문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정보통신(ICT) 기술과 업계 현황을 전하는 행사다.

17일 강연에선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Technology기반 혁신’을 주제로 5G, AI, 양자암호 등 SK텔레콤이 실제 서비스하고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서울과학고 2학년 옥준성 학생은 “통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혁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 있는 강연은 처음이었다”라며 “5G기술 등 현실을 바꾸는 통신 기술 혁신에 대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작년부터 YT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과학고에서 '5G시대 Data/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가진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5회 YT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미래 ICT 주역인 고등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잘 살펴 과학도의 꿈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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