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 기술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이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이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6~17일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이하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해경간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운영 개시와 해안방제조치 정부위탁 수행을 앞두고 개최됐고 해안방제, 유류이적, 긴급구난, HNS 대응, 폐기물 관리, 방제비용 산정 등 6개 분야의 공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해안방제 상황별 매뉴얼 작성 및 유류이적 고도화 방안 등 방제대응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및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유류이적 등 신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방제기술과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특수유형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단의 숙련된 방제 전문가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5월 창단했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