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
  • 안선용 기자
  • 승인 2019.09.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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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부 차관, 16일 IAEA 총회서 ‘공동역할’ 강조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역할을 강조했다. 사진은 8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기자간담회. 숀버니 그린피스 수석원자력 전문가(왼쪽 세 번째)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안선용 기자)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역할을 강조했다. 사진은 8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기자간담회. 숀버니 그린피스 수석원자력 전문가(왼쪽 두 번째)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안선용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역할을 강조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6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정기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를 위한 일본 측의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문 차관은 “일본의 원자로 상태 및 오염수 현황에 대한 현장조사와 환경 생태계에 대한 영향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국제사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오염수 처리기준과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하다라 요시아키 일본 환경상은 지난 10일 후쿠시마 원전 내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대해 “해양 방출로 희석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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