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부품 수명연장 효과…기능별 4가지 분류

엑슨모빌은 전기자동차용 윤활유 ‘모빌EV’를 전세계에 출시했다. (엑슨모빌 제공) 2019.9.17./그린포스트코리아
엑슨모빌은 전기자동차용 윤활유 ‘모빌EV’를 전세계에 출시했다. (엑슨모빌 제공) 2019.9.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엑슨모빌은 전기자동차용 윤활유 ‘모빌EV’를 전세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슨모빌에 따르면 해당 제품군은 전기차 배터리 충전간격을 늘려 배터리 전기자동차 여행에 도움을 주고, 부품 수명을 연장하면서 안전한 작동을 지원한다.

회사가 선보인 모빌EV 제품군은 △효율적으로 열을 제거하고 기기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는 ‘모빌EV 섬’ △기어와 베어링을 마모로부터 보호하는 ‘모빌EV 드라이브’ △전기모터 등에 필요한 냉각 기능을 제공하는 ‘모빌EV 쿨 드라이브’ △전기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위한 ‘모빌EV 그리스’ 등 4가지다.

러스그린 엑슨모빌 완제품 윤활유 부문 부사장은 “엑슨모빌은 전기자동차의 거리 및 안전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안에서 독자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모빌EV는 우리가 고객의 요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하게 될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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