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4회 그린보트 출항선포식’을 가졌다.(이재형 기자) 2019.9.16/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4회 그린보트 출항선포식’을 가졌다.(이재형 기자) 2019.9.1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6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4회 그린보트 출항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14회를 맞는 그린보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스타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의 기륭/타이베이와 화롄을 방문하고 제주도로 돌아와 부산에서 마무리 짓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선상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탑승객들이 만나 겨울철 따뜻한 남쪽 바다를 유람하며 자연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장이 열린다고 환경재단은 밝혔다.

또한 ‘에코라이프: 즐거운 불편’을 주제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환경재단은 설명했다.

이날 출항선포식에는 최열 이사장을 비롯,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은희경 소설가 등이 참석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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