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 100% 자연 분해 포장재 도입

롯데마트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9.16/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마트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9.16/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마트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수지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재다.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를 적용한 금산 추부 GAP 깻잎, GAP 매운고추, GAP 오이맛 고추, 공심채 등 4종을 오는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생분해성 포장재’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락앤락, 자투리 플라스틱으로 만든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 출시

락앤락은 재생 원료를 사용한 수납함 시리즈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수납함이다. 자사의 ‘이지클립 수납함’과 비교하면 내구성은 뒤지지 않지만 가격은 50% 이상 저렴하다. 가격 경쟁력에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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