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 3·4·7GB', 체류 기간에 따라 요금제 선택
국내 요금제 그대로 쓰는 ‘T괌∙사이판 국내처럼'

 

SK텔레콤이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각종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한다.(SK텔레콤 제공) 2019.9.11/그린포스트코리아
SK텔레콤이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각종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한다.(SK텔레콤 제공) 2019.9.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가는 수요에 맞춰 각종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며 무제한 ‘baro 통화’를 기본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baro 3·4·7GB요금제’는 지역별 로밍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기간에 따른 요금제 방식으로, 7·10·30일 동안 각각 3·4·7GB를 제공해 가입자는 여행 계획에 맞춰 입맛 따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갈 땐 로밍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기기 ‘baro Box’가 유용하다. 특히 SK텔레콤 가입자는 ‘baro Box’를 2일 이상 임대 시 하루치는 무료로 제공받는다. 

 

괌·사이판으로 여행할 때는 국내에서 이용중인 데이터요금제를 현지에서도 그대로 적용해 쓸수 있는 'T괌·사이판 국내처럼’을 이용하는게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5GX프라임 △5GX플래티넘 △T플랜 Data인피니티 등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는 현지에서도 완전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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