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20대 약세…원/달러 환율 0.3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0일 닷새째 상승하면서 20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0.62%) 오른 2032.0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4포인트(0.26%) 오른 2024.79로 장을 시작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10억원, 외국인은 15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922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54개였고 내린 종목은 256개였다. 보합인 종목은 80개.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8595만주, 거래대금은 4조3611억원가량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포인트(0.40%) 내린 623.25로 마감했다.

지수는 2.00포인트(0.32%) 오른 627.77로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억원, 78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04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9653만주, 거래대금은 3조6579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3원 오른 1193.3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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