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 분야는 ‘매우 우수’ 

해양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료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료 해양환경공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00여 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해양환경공단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평가는 △사전 정보 공표 △원문 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공단은 이 중 3가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성성 분야에서는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는 기본 취지에 부합하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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