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U “하이브리드 매장서 ‘신한PayFAN’으로 결제하세요”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 ‘CU 바이셀프’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BGF리테일 제공) 2019.9.10/그린포스트코리아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 ‘CU 바이셀프’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BGF리테일 제공) 2019.9.10/그린포스트코리아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출입 시 신한PayFAN을 실행해 매장 출입문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CU 바이셀프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고 장바구니에서 구매 내역 확인 후 등록된 신한Pay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쿠팡, 국내 최초 배송 전문가 자격 인증 획득
쿠팡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CS 배송전문가 자격’을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를 통해 획득했다. 배송 업무에 대한 자격증이 부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이번에 인증받은 ‘CS배송전문가’는 국내 최초의 배송관련 자격증으로 배송직군인 쿠팡맨의 업무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세이픽 이용자 80%는 여성・2030 활용도 높아”
신세계면세점은 10일 AI 음성 취향 검색 서비스 ‘세이픽(SAY-PICK)’ 앱을 통해 내국인 관광객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자 중 여성은 약 80%를 차지했다. 남성보다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며면 여성, 남성 26~30세가 각각 30%, 24%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여성은 21~25세, 남성은 31세~35세 순서였다.

◇KFC, ’닭똥집튀김’ 출시
KFC는 ‘닭똥집튀김’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란을 일으켰던 닭껍질튀김에 이어 선보이는 튀김 사이드 메뉴다. KFC는 맥주나 탄산음료와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고마다래소스와 레드페퍼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야구장, 스키장, 놀이공원 같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800원이다.

◇아이오페, ‘스킨인사이트’ 발표…여성 피부노화 인식조사
아이오페는 3040세대 한국 여성의 피부 고민을 조사한 ‘스킨인사이트’를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피부 고민을 조사하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정리한 리포트다. 30~34세 여성의 50.5%가 피부 회복력 저하, 피부 노화를 실감했다고 응답했다. 아이오페랩은 누적된 노화 손상을 개선하는 ‘스템Ⅲ 앰플’을 지난 3월 내놨다.

◇BAT코리아・대한사회복지회,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BAT코리아는 9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BAT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자선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BAT코리아 사업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어르신 바리스타 위한 전용 교육장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 시니어 클럽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 시니어클럽 협회 소속 2100여명 어르신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하는 커피 전문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행사 개최
맥도날드는 10일 상암DMC점에서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콘파이’ 행사를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실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맥도날드가 태국의 ‘콘파이’를 선보이며 태국의 문화와 맛을 한국에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맥도날드 상암DMC점에 방문했다. 맥도날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단짠’ 맛을 살린 콘파이를 지난달 내놨다.

◇GS샵,‘착한소비, 도네이션 방송 히트상품展’ 개최
GS샵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오는 16일까지 모바일과 인터넷몰에서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한데 모은 ‘착한소비, 도네이션 방송 히트상품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14곳의 17개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모두 GS샵 TV쇼핑, 모바일, 인터넷몰에서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GS25 “명절이면 은행, 완구점, 약국으로 변신합니다” 
GS25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상품 매출이 직전 월 동기 대비 △예약 도시락 583%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전통주 410% △안전상비약품 402%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편의점이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식당, 은행, 완구점, 약국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샤, 대만 왓슨스 ‘익스클러시브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 수상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9'에서 ‘익스클러시브(Exclusive)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왓슨스 ‘익스클러시브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로 선정된 품목은 미샤의 '라인프렌즈 에디션'이다. 미샤는 지난해 하반기 40여 품목의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샤 '데어루즈'와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가 각각 '립메이크업 부문 올해의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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