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매립장 등 5개 주요시설 현장안전 확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폐기물 정상 반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9일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9일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9일 추석 연휴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L공사 사장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제3매립장 등 5개 주요시설의 현장안전을 확인하고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복구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연휴에도 24시간 근무하게 되는 현장직원들을 독려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SL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 폐기물을 정상 반입해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적체를 해소할 방침이다.

박정철 SL공사 재난안전팀장은 “합동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매립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