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630선 내줘…원/달러 환율 3.9원 하락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9일 나흘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25포인트(0.21%) 오른 2013.38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3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27억원, 개인은 1726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20개였고 내린 종목은 508개였다. 보합은 63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215만주, 거래대금은 4조3015억원 수준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8포인트(0.85%) 내린 625.77로 마감했다.

지수는 2.46포인트(0.39%) 오른 633.61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원, 9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45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6693만주, 거래대금은 3조7389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9원 내린 1193.0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