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사진 flickr)
9일 오전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사진 flickr)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또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임명했다.

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6명을 임명함으로써 9일 0시부터 임기가 이미 시작됐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이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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