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9.9/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9.9/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은 9일 본점 교육장에서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 12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CJ오쇼핑 플러스 여행 방송서 VR 기술 활용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 VR(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가상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VR 기술을 접목해 제작한 여행 방송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방송할 스페인·포르투갈 상품이다. 스페인 공항과 주요 여행지를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폰타나밀라노 1915, 첫 스카프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는 스카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프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프 컬렉션은 브랜드가 탄생한 1915년 당시 피렌체 도시의 분위기와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용산 아이파크몰서 개최
HDC아이파크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에서 1스타에 선정된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롱테일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를 특별 초청해 롱테일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헤지스, ‘IFA 2019’서 신개념 가상 피팅 기술 선봬
헤지스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행사 가운데 하나인 ‘LG 미래 기술 좌담회'에서 LG전자와 함께 신개념 가상 피팅 기술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LG ThinQ 서비스의 하나인 ‘씽큐핏(ThinQ Fit)’이다. ‘씽큐핏’은 3D 카메라 기술로 만든 아바타에게 다양한 가상 의류를 입혀보면서 옷의 피팅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신라호텔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연휴…‘J턴족’ 급부상”
신라호텔은 올해 추석 호텔 예약 중 자녀가 본인 이름으로 부모님 객실까지 함께 예약한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울산 신라스테이의 'J턴족' 전년 대비 비중은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추석 연휴의 예약 중 'J턴족'의 비중은 20%를 넘겼다. 제주신라호텔은 'J턴족'을 겨냥해 3대 여행을 위한 ‘해피 쓰리 제너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추석 선물도 ‘오늘 드림’
올리브영은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8시 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하여 3시간 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추석 연휴에 일시 중단했던 ‘오늘드림’ 주문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주문이 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활동 시작
신라인터넷면세점은 20~30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1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라루키는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관점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를 면밀하게 살피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 소개 콘텐츠 제작 등 매달 주어진 과제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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