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지역 폐기물 적체 해소 목적

수도권매립지 반입계량대(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 반입계량대(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에 폐기물을 정상 반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가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감안한 조치다.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건설폐기물·음폐수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통합 반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기물의 종류, 발생지역, 반입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불법 폐기물 반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체계적인 폐기물 반입 및 검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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