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착' 서비스로 전국 예약고객에 빠른 개통

갤럭시 폴드 5G 예약 고객인 안진우씨가 ‘오늘도착’ 라이더로부터 단말을 배송받고 있다.(SK텔레콤 제공) 2019.9.6/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 폴드 5G 예약 고객인 안진우씨가 ‘오늘도착’ 라이더로부터 단말을 배송받고 있다.(SK텔레콤 제공) 2019.9.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6일 ‘갤럭시 폴드 5G’의 당일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의 ‘오늘도착’ 서비스를 통해 전국 예약고객들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받을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60%), 40대(22%), 50대(5%) 순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 데이터 사용량의 경우 예약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2.5배 더 많았다. 

오늘도착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전국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수도권 외에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서도 오늘도착 서비스를 받고 있다. 

진요한 SK텔레콤 MNO AI/DT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드 5G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예약고객들을 위해 오늘도착 서비스로 전체 당일개통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고 밝혔다.

silentrock91@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