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라스틱저감 해시태크 공모전...450:1 경쟁 뚫고 '영예'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해양 플라스틱 저감 해시태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외교부, 해양수산부)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해양 플라스틱 저감 해시태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외교부, 해양수산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새로운 해시태그가 공개됐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진행한 ‘해양 플라스틱 저감 해시태그 공모전’에서 450:1의 경쟁률을 뚫고 ‘#seaUagain’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eaUagain’이란 ‘다시보자’는 의미의 ‘See you again’을 변형시킨 것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다시 보고 싶다는 의미가 담겼다. 

2등의 영예는 ‘#플라스틱NO바다사랑ON’과 ‘#플라스틱미워海’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당선작은 해양정화 캠페인·외교활동·재외공관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적극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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