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 “‘반값택배’ 연중무휴 운영합니다”

GS25는 반값택배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GS25 제공) 2019.9.5/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GS25 제공) 2019.9.5/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연중무휴로 ‘반값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이 소요된다. 일반 택배 접수가 불가한 추석 연휴 기간(10~15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반값택배 가격은 최소(500g 미만) 1600원부터 최대(10㎏) 2100원으로 일반 택배보다 최대 65% 저렴하다.

◇CGV, ‘추석 모둠전’ 관람권 판매
CGV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영화 2편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추석 모둠전’ 관람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CGV에서 관람하고 싶은 영화 또는 관람하고 싶은 시간대에 따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람권이다. ‘영화별 모둠전’ 1만매와 ‘시간대별 모둠전’ 5000매를 판매한다.

◇SPC그룹, 조인트벤처 설립해 캄보디아 진출
SPC그룹은 캄보디아 HSC그룹과 조인트벤처를 세우고 현지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싱가포르’는 HSC그룹 계열사 ‘HSC 푸드앤베버리지’와 각각 출자를 통해 이달 내에 ‘에이치에스피씨 유한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SPC삼립 제품 수출·동남아 제조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美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탑’ 판매 
롯데마트는 5일부터 미국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헤일로탑(HALO TOP)’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씨쏠트카라멜, 벌스데이파티, 피넛버터 등 총 세 가지 맛의 ‘헤일로탑’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정상가 1만900원인 파인트(473㎖)를 9월 한 달간 할인된 가격인 8900원에 판매한다.

◇CU “편의점 최고 인기 간식은 ‘떡볶이’” 
CU는 떡볶이다가 최근 5년 동안 냉장 및 냉동 즉석식 전체 카테고리에서 단 한 번도 매출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인기 간식 메뉴라고 5일 밝혔다. CU는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바르다 김선생’의 인기 메뉴인 가락떡볶이를 HMR 형태로 재현한 ‘가락떡볶이’를 출시한다. 칼칼하게 매운 고춧가루소스에 국수처럼 길게 뽑아 쫄깃함을 살린 떡이 어우러진다. 

◇신세계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메가뷰티쇼 개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명동점에서 아모레퍼시픽과 ‘메가뷰티쇼’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소속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짱이원(张译文·yeokmoom), 니니코(Niniko·妮妮) 등 중국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100만 팔로워 보유의 왕홍들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였다

◇티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앞장
티몬은 청년 채용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속적인 신규 MD 채용을 통해 100여명의 신규 MD 채용을 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확대했다. 나아가 신규창업 파트너사들의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도 시행한다. 티몬 관계자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 “B2B 시장 공략 강화”
현대렌탈케어는 B2B 전용 렌탈 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2B 전용 ‘아이스트로 제빙기’는 식품 제조시설·음식점 등에 적합한 대용량 제빙기다. 대형 스탠드형 음수기(飮水器) 3종과 대용량 공기청정기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높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B2C 렌탈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딥티크, 웨어러블 향수 ‘레디 투 퍼퓸’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딥티크는 액세서리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신개념 향수 ‘레디 투 퍼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디 투 퍼퓸’은 원하는 곳에 스티커 타투 형태로 붙여 향을 느낄 수 있는 ‘퍼퓸드 패치’, 손목에 묶어 팔찌처럼 연출할 수 있는 ‘퍼퓸드 브레이슬릿’, 옷에 장식할 수 있는 ‘퍼퓸드 브로치’ 3종으로 이뤄졌다. 

◇미샤, 터키 20호점 오픈
미샤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있는 투날리 힐미 거리에 20호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투날리 힐미는 서울로 치면 명동과 같은 곳이다. 미샤는 2014년 앙카라에 1호점을 열며 터키에 진출했다. 2014년 67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120만 달러, 지난해에는 233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00만 달러 매출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개국 18주년 기념 릴레이 나눔활동 펼쳐
롯데홈쇼핑은 개국 18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릴레이 나눔 봉사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4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 교구 제작을 시작으로, 11일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음식 나눔, 18일 싱글맘 자립 지원 위한 강좌, 25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돕기 위한 폐박스 재활용 캔버스 아트 제작 등 수요일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촌치킨,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후원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6월에 개최한 ‘ 2019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눔 초청 공연 수익금 전액(약 55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한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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