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이주선 기자)
5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 (이주선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태풍 상륙을 하루 앞둔 5일은 정체전선이 몰고온 비구름에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이 계속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쳐 전국이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북상하면서 6일부터 돌풍과 함께 강한비가 예상된다. 링링은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140km/h(39m/s)의 중형 태풍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h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북부, 충남, 제주 등 50~100mm △강원, 충북, 전라, 지리산 부근, 경남남해안 20~60mm △경상도(남해안 제외) 10~40mm 등이다.

이날 기온은 전날보다 1~2도 소폭 오르고 습한 하루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8~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23도 △춘천 영상 22도 △강릉 영상 22도 △대전 영상 23도 △청주 영상 23도 △대구 영상 22도 △광주 영상 23도 △전주 영상 23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춘천 영상 27도 △강릉 영상 28도 △대전 영상 29도 △청주 영상 29도 △대구 영상 30도 △광주 영상 29도 △전주 영상 29도 △부산 영상 29도 △제주 영상 29도 등이다. 

공기 중 미세먼지는 전국이 종일 30㎍/m³ 이하로 대기질이 쾌적하겠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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