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어린이 위한 다채로운 체험관 운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유해 물질에 대한 개념을 일깨워주고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는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가 4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환경 안전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천규 차관은 “환경부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 놀이터 그리고 학용품, 장난감 등에 대해 유해 화학물질 포함 여부에 대한 조사와 규제를 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의 환경·보건 정책과 안전한 생활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주로 어린이들이 환경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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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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