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관광청은 국내여행사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연다. (세이셸관광청 제공) 2019.9.4/그린포스트코리아
세이셸관광청은 국내여행사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연다. (세이셸관광청 제공) 2019.9.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이셸관광청은 국내여행사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세이셸 여행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여행사들의 세이셸 상품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일즈 콘테스트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4개월간 열린다.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등록을 완료한 참가사들의 판매 실적(송객수와 매출액)을 매달 집계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여행사 총 3곳을 선정해 세이셸 왕복항복권과 숙박권을 증정한다. 

세이셸관광청은 참가사들에게 트레이닝과 자료, 고객 선물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5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이셸의 다양한 매력을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윤현주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여행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세이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동시에 한국 여행객들에게 세이셸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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