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8일 현대차 옛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현대차의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 '제로원데이'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현대차의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 '제로원데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스타트업과 예술계의 창의 인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 데이(ZER01NE Day 2019)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이 오는 26∼28일 현대차 옛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신생 벤처기업과 예술가들이 프로젝트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만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스타트업과 예술가 간 협업을 촉진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이 기본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것의 무경계'를 주제로 제로원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의 협업 프로젝트가 처음 공개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저녁에는 퓨처펑크, 힙합을 비롯해 무용과 비쥬얼아트, 록과 테크노 등의 합동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제로원데이 참가는 무료이며, 제로원데이 홈페이지(www.zer01neday.com)에서 사전 참가신청하면 된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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