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원순환 실천…지속가능경영 강화”

프리메라는 일회용품 대신 패브릭 케이스를 사용한 ‘와일드 씨드 퍼밍 세럼 기획 세트’를 내놨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2019.9.3/그린포스트코리아
프리메라는 일회용품 대신 패브릭 케이스를 사용한 ‘와일드 씨드 퍼밍 세럼 기획 세트’를 내놨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2019.9.3/그린포스트코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포장재 및 내용물의 자원 순환성을 높이는 데 힘쓰는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해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았다. 프리메라는 일회용품이 아닌 패브릭 케이스를 사용한 ‘와일드 씨드 퍼밍 세럼 기획 세트’를 내놨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함유한 무색투명 용기로 출시됐다. 

◇H&M, ‘가먼트 콜렉팅 위크’ 개최
H&M은 9월 한 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의 브랜드나 상태에 상관없이 입거나 쓰지 않는 의류나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바우처 2장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의 미래를 위한 ‘리사이클 챌린지’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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