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3일 한반도 전역이 저기압에 들어 비가 오고 습한 하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흐리고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 100~200mm △강원영동, 전라, 경남남해안, 제주 50~100mm △경상, 울릉 30~80mm 등이다.

기온은 남부권 일대에서 평년보다 낮 기온이 다소 떨어져 서늘하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9~25도, 낮 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춘천 영상 19도 △강릉 영상 20도 △대전 영상 21도 △청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1도 △전주 영상 21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춘천 영상 29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5도 △청주 영상 26도 △대구 영상 25도 △광주 영상 25도 △전주 영상 25 △부산 영상 27도 △제주 영상 28도 등이다.        

전국이 미세먼지 '좋음' 수준을 유지해 대기질이 종일 양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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