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정체전선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사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정체전선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3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사진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을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과 제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에 많은 비가 오겠고, 4일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2일 필리핀 동쪽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타이완을 통과해 6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 △서울 영상 21도 △춘천 영상 19도 △강릉 영상 20도 △대전 영상 21도 △청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1도 △전주 영상 21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 △서울 영상 29도 △춘천 영상 29도 △강릉 영상 27도 △대전 영상 25도 △청주 영상 26도 △대구 영상 26도 △광주 영상 26도 △전주 영상 25도 △부산 영상 26도 △제주 영상 29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제주, 경남, 부산, 울산 등은 30㎍/m³ 이하의 ‘좋음’, 이외 지역은 ‘보통’ 상태를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