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앱에 MLB 생중계 기념...일반인 10명 초대

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2019.9.2/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2019.9.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의 메이저리그 직관 프로모션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LA 직관 원정대는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하고 현지 야구 홈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프로모션이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에 메이저리그(MLB) 생중계가 탑재된 것을 기념해 일반인 10명을 초대했다.

LA 직관 원정대는 앞으로 LA다저스의 홈경기를 2게임 이상 관람하게 된다. 원정 기간 동안 LA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두 팀과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중 LA다저스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선발 출전하는 경기도 포함돼 참가자들의 기대가 크다.

LA 직관 원정대의 한 참가자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되었다” 라며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원정대는 경기 직관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하는 프리게임 투어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프로야구는 8월 20일부터 세계 최초로 MLB 경기를 8K(7680x4320) 초고해상도로 생중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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