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Most’에서 추석맞이 주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네트웍스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나면서 오른 기름 값에 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Most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하고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하면 인상 전인 8월 31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5월에도 유류세 부분 인상을 앞두고 기름 값 인하 행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달도 30일까지 리터당 주유비를 200원 할인하는 ‘T-day’ 이벤트를 SK텔레콤과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9월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인한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이 상당하단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 ‘Most’를 통해 주유 생활의 소확행을 누리며 귀향길 즐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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