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베트남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푸옹칸 유치원에서 빗물정화 시설을 설치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8.30/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푸옹칸 유치원에서 빗물정화 시설을 설치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8.30/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은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푸옹칸 유치원에서 빗물정화 시설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약 20톤의 빗물을 저장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5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베트남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 빗물 정수시설을 운용할 비용이 없어 아이들이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이랜드 에코마트,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로 탈바꿈

이랜드리테일은 에코마트를 친환경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마트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상품군, 플라스틱이 아닌 식물·도자기·유리 소재 상품군, 재활용되거나 자연분해되는 소재의 상품군 등 크게 3가지의 친환경 제품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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