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213.9원 마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8일 이틀째 상승. 19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9포인트(0.86%) 오른 1941.09에 거래를 마쳤다.

연기금의 매수세가 장세를 유도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6포인트(0.28%) 오른 1929.96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05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5억원, 5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09개였고 내린 종목은 216개였다. 보합은 68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8008만주, 거래대금은 3조2345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8포인트(2.48%) 오른 602.9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40%) 오른 590.67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7억원, 4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0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8678만주, 거래대금은 3조8224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7원 오른 1213.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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