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화큐셀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사우스 아메리카 2019'(Intersolar South America 2019)에 참가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현지시간) 열리며 글로벌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의 지역 전시회 중 하나로 26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남미 최대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해 처음 인터솔라 사우스 아메리카에 참가한 한화큐셀은 올해 높은 효율과 출력을 갖춘 단결정 태양광 모듈 큐피크(Q.PEAK)와 큐피크 듀오(Q.PEAK DUO)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은 최근 주택·상업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면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남미는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환경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브라질 시장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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