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와 대표상품 크래미를 활용한 기부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성기업 제공) 2019.8.27/그린포스트코리아
한성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와 대표상품 크래미를 활용한 기부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성기업 제공) 2019.8.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성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와 기부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표상품 크래미를 활용했다.

한성기업은 3년 전 행복얼라이언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함께 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단순 제품기부를 넘어 어떻게 주변과 함께 할 지를 고민한 끝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크래미를 구매금액의 일부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개인의 참여와 자원을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2016년 출범했다. 한성기업 등 45개 기업이 모여 장애·교육·건강 3대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소비자의 구매활동이 기부로 연결돼 착한 소비문화에 동참하게 되는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다양한 기부프로젝트와 결식아동돕기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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