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또렷하고 생생한 화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G전자가 초고화질 프로젝터 'LG 시네빔(LG Cinebeam) 레이저 4K'를 이달 북미에 이어 다음달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
4K 해상도, 200만 대 1의 명암비와 함께 좁은 공간에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과 스크린 사이가 10㎝만 떨어져도 100인치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인 2700안시루멘을 갖춰 밝은 주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적용, 별도의 주변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초대형 화면에서 곧바로 인터넷 등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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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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