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청소·위생전문 전시 ‘CLEAN KOREA 2019!’ 개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CLEAN KOREA 2019’에서는 모든 청소 용품뿐만 아니라 건물관리 및 유지에 필요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제공)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CLEAN KOREA 2019’에서는 모든 청소용품뿐만 아니라 건물관리 및 유지에 필요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청소산업은 해외(미국, 유럽 등)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산업이지만 국내 청소산업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 영향으로 발전이 더딘 편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청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건물위생관리협회와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청소장비 및 용품, 건물관리 제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청소·위생 전문 전시회 ‘CLEAN KOREA 2019(국제청소위생산업전)’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CLEAN KOREA 2019’는 △상업용 청소차량(장비) 및 용품 △가정용 청소장비 및 용품 △세정제 및 위생관리 케미컬류 △위생용품 및 방역·소독장비 △소방용 설비 △쓰레기처리·건물관리 용품 △시설유지관리 및 자산관리 품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청소용품뿐만 아니라 건물관리 및 유지에 필요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년 대비 참가기업 수가 증가했으며 약 3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돼 전시 품목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카처 △크린텍 △보흥클레온 △세계실업 △피코 △대덕 △라이프환경기계 △영신이앤씨 △스페이스 △한국에머슨일렉트릭 △유니켐 △3M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전시 사무국은 전시회 기간 중 위생교육 및 세미나, 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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