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클린상’...762개 참가팀 중 9팀만 수상 영예
동국제약, ‘2019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도 후원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2019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마데카솔 클린상'에 9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동국제약)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2019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마데카솔 클린상'에 9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동국제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동국제약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가 주최한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클린상에 서울 거여초와 경주 TEAM6FC 등 9개 유소년팀이 선정됐다.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간 전국 초등학교와 유소년 클럽 등 총 762개 팀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마데카솔 클린상’은 화랑대기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 중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팀에게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제정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외에도,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팀들에게 의미 있는 상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3일 개최된 ‘2019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유소년 대표팀(화랑, 충무, 청룡, 백호, 경주 등 5개 팀)에도 마데카솔 연고 등 구급 용품 265세트와 유니폼을 후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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