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 U+프로야구 등 5G 기술 체험관...입소문타고 상승세↑
전국 48개 지역 찾아...2만km 이동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지난 3월 말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5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46만명을 넘어섰다.(LG유플러스 제공) 2019.8.26/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지난 3월 말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5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46만명을 넘어섰다.(LG유플러스 제공) 2019.8.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의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지난 25일 누적 체험고객 46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 체험관 론칭 이후 5개월만의 성과다.

U+5G 체험존은 초기 월 3만명이 체험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나날이 이용자가 증가했다. 이달 방문자만 약 15만명까지 늘었고, 누적 운행거리는 2만km를 넘어섰다. 지구 반 바퀴에 버금가는 거리다.

‘U+5G 일상어택 트럭’은 고객에게 5G 기술을 알리는 이동형 체험관이다. △U+VR △U+AR △U+아이돌Live △U+프로야구 △U+골프 △5G 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존 △5G 네트워크 속도체험존 등 U+5G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U+5G 일상어택 트럭은 그간 전국 48개 지역의 축제, 피서지, 박람회, 야구·골프 등 스포츠 대회장으로 달려갔다. 운행 횟수는 총 142회에 달한다. 앞으로 8월 말은 국내 해수욕장과 지역축제, 9월에는 국내 주요 관광지 및 박람회 현장을 중점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5G 체험존 등 기존 오프라인 체험관이 주로 서울 도심에 집중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U+5G 일상어택 트럭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관이 전국 각지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기획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이동형 5G 체험관인만큼 SNS와 입소문에 힘입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게 돼 뿌듯하다”며, “체험관 운영요청도 쇄도하는 만큼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고객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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