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청년인턴 생활백서'...인턴들의 원활한 업무적응 지원책 제시

해양환경공단은 하계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사진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청년인턴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사진 해양환경공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2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2019 하계 청년인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혁신·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 열세 건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총 네 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청년인턴의 원활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인턴 생활 백서’, 우수상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선박 허가시스템 도입‘, 장려상에는 ’청년인턴 역량 강화를 위한 WE:함 프로젝트‘ 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한 박천우 인턴은 “2개월의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 실무뿐 아니라 조직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공모전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할 동계 체험형 청년인턴들에게 더욱 실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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