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오프라인으로 '심리스' 마케팅 전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카카오가 나이키 코리아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을 내세워 모바일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 끊김 없는)'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것.

나이키의 새 신발 '조이라이드' 광고가 카카오톡 대화 목록 창에 뜨고, 카카오 계정으로 나이키닷컴에 로그인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이모티콘을 준다.

카카오프렌즈 홍대점 지하에 나이키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활용,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한 새로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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