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럽, 동남아 등 아울러...9월까지 130개국으로 확장

지난 20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종합 예술 공연장(NAVE, Centro de Creación y Residencia)’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 20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종합 예술 공연장(NAVE, Centro de Creación y Residencia)’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70여 개국에서 본격 출시했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10의 출시 지역은 한국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에 이르게 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이 탑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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