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사전 판매 반응 뜨거워...추가물량 배송중

샤오미가 20일 출시한 'Mi 스마트 밴드 4'가 2차 사전 판매에서도 완판됐다.(샤오미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샤오미가 20일 출시한 'Mi 스마트 밴드 4'가 2차 사전 판매에서도 완판됐다.(샤오미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Xiaomi)가 쿠팡을 통해 진행한 ‘Mi 스마트 밴드4’의 2차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Mi 스마트 밴드4’는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1차 사전 판매를 개시한지 4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동났다. 이후 1차 국내 물량보다 많은 수량을 주문했으나 22일 2차 사전 판매에서 연이어 완판됐다.

이에 샤오미는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고자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Mi 스마트 밴드4’는 현재 국내로 배송 중이며, 20일 사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오늘부터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Mi 스마트 밴드4는 한국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된 샤오미 밴드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Mi 밴드 4에는 풀컬러 AMOLED 0.9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사용자들이 Mi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이용해 야외 활동 트래킹 외에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만1900원이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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