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해양오염사고 실시간 모니터링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KOEM)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KOE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 분야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 'KOEM 마린드론팀'을 신설, 해양쓰레기 확인과 유류 오염사고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단은 4차 산업혁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드론을 활용한 해양 서비스 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해양 분야의 서비스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올 연말까지 다양한 해양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드론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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