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ech 2019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오는 28일부터 킨텍스에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기술’ 전시

‘Re-Tech’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킨텍스 전시장을 최대한 활용해 폐기물처리·재활용 분야 장비의 출품과 시연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문 특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Re-Tech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사무국 제공)
‘Re-Tech’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킨텍스 전시장을 최대한 활용해 폐기물처리·재활용 분야 장비의 출품과 시연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문 특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Re-Tech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사무국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폐기물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할 ‘Re-Tech 2019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 2019)’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약 2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Re-Tech’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킨텍스 전시장을 최대한 활용해 폐기물처리·재활용 분야 장비의 출품과 시연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문 특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관객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전시에 나가지 않고도 폐기물 재활용 기술과 장비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습득, 비교평가, 구매 상담 및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트렌드는 △폐기물관리 분야에 최신 인공지능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 △세계 각국 최신 고효율 폐기물처리·재활용 장비와 기술의 경연장, 정보교류, 비교평가, 구매상담,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플랫폼 △RFID기능 장착 종량형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미세·비산먼지 제거 솔루션, 자원순환 정책 및 활동 등이 있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폐기물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및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이 28일 개최된다.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방향 △폐자원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수도권매립지의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대응 등 총 7개 세션, 약 40건의 구두 발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환경자원순환 스마트기술 국제 워크숍(28일)’, (사)한국음식물RFID종량기협회가 주최하는 ‘2019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컨퍼런스(29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 취업설명회(28일)’ 등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폐기물협회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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