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갤러리에서 이번 주말까지 전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사흘간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의 슈퍼픽션 에디션을 전시한다.
비스포크 슈퍼픽션 에디션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 마련된 '아트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다. 아트 슈퍼마켓은 '예술과 상품의 결합'을 주제로 서울옥션 프린트베이커리가 기획한 아트페어다.
이날 선보인 비스포크 슈퍼픽션 에디션은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콜라보한 제품으로 닉, 프레디, 스콧 등 캐릭터가 제품 외면에 그려졌다. 카드놀이, 휴식, 테니스 등 주제별 일러스트를 산뜻한 컬러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슈퍼픽션 에디션은 이달 초 출시돼 앞으로 1년 간 한정판매된다. 제품 모델은 1도어, 2도어, 4도어 키친핏 등 10개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74만9000원에서 419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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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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