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검진 모두 ‘음성’...22일 0시부로 격리 해제

19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메르스의심환자가 1,2차 검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해제됐다.(사진 Unsplash)
19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메르스의심환자가 1,2차 검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해제됐다.(사진 Unsplash)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지난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천안 단국대병원(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1·2차 검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2일 격리 해제 조치 됐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매뉴얼에 따라 A 씨를 검진한 결과, 1차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차 검진 역시 음성이 나와 22일 0시 15분부로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정구 충청남도 보건복지실장은 “면역력이 약하거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 중동지역 여행을 삼가고, 발열 및 호흡기 증세가 나타나면 관할 보건소 혹은 국번 없이 1339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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